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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번호판 단속해 차량 193대 압류

팬데믹 기간 급증한 유령번호판에 대해 뉴욕시·뉴욕주가 지난달 단속 강화 드라이브를 건 가운데, 유령번호판 방지 태스크포스(TF) 활동에 따라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와 뉴욕시경(NYPD)이 10차 합동 단속에 나선 결과를 발표했다.   2일 MTA는 MTA B&T(브리지&터널)와 NYPD의 지난달 29일, 이달 1일 합동단속을 통해 요금 회피 목적의 유령번호판 차량 193대를 압류, 56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양일간 단속에는 이외에도 ▶뉴욕주경찰 ▶포트오소리티 경찰 ▶뉴욕시 셰리프국 ▶뉴욕주 차량국(DMV)이 단속 주체로 나섰다. 향후 ▶뉴욕시 택시리무진국(TLC)과 ▶MTA 경찰국 하이웨이 패트롤의 참여도 예정돼 있다.   단속은 양일간 ▶퀸즈 미드타운터널 ▶RFK브리지 ▶윌리스애비뉴 ▶3애비뉴 ▶조지워싱턴브리지 ▶홀랜드터널 ▶링컨터널에서 실시됐다. 위반차량에 대해서는 벌금 및 통행료로 양일간 총 122만8000달러 이상이 부과됐다. 소환장은 1381명에게 발부됐다.   에드워드 카반 NYPD 국장은 "TF는 유령번호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3월 중순 단속을 시작한 후 차량 618대를 압류했고, 143명을 체포, 소환장은 4247명에게 발부했다. 현재 남은 미납 통행료 등의 520만 달러 이상의 징수액도 거둬들이게 됐다. 단 한 명의 범법자도 없을 때까지 단속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강민혜 기자 kang.minhye@koreadailyny.com유령번호판 단속 유령번호판 차량 유령번호판 문제 가운데 유령번호판

2024-05-03

MTA, NYPD와 유령 번호판 합동 단속

팬데믹 기간 특히 증가한 유령번호판과 관련해 뉴욕시와 뉴욕주가 지난달 12일 단속 강화 방침을 밝힌 가운데, 유령 번호판 방지 태스크포스(TF) 활동에 따라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와 뉴욕시경(NYPD)이 합동 단속에 나선 결과를 발표했다.     21일 MTA는 MTA B&T(브리지&터널)와 NYPD의 지난 18~19일 합동단속을 통해 요금 회피 목적 유령번호판 차량 21대를 압류했다고 밝혔다. 양일간 단속에는 이외에도 ▶뉴욕주경찰 ▶포트오소리티 경찰 ▶뉴욕 셰리프국 ▶뉴욕주 차량국(DMV)이 단속 주체로 나섰다.   단속은 지난 18일 로버트케네디브리지에서 이뤄졌고, 19일엔 ▶스록스넥브리지 ▶조지워싱턴브리지 ▶링컨 터널에서 실시됐다. 위반차량에 대해서는 벌금 및 통행료로 양일간에 걸쳐 총 58만6000달러 이상이 부과됐다. 소환장은 793명에게 발부됐다.   한편 앞서 MTA B&T는 지난해 차량 2731대를 압류했는데, 이는 2022년 대비 46.6% 증가한 것이다. 같은해 유령번호판 대상 소환장 발부 건수는 1만7865건이다. 이는 2022년 대비 15% 늘어난 기록이다. 올해 기준으로는 유령번호판 장착 차량에 대해서만 3000건이 넘는 소환장을 발부했다.   이날 MTA에 따르면 단속은 지난해 뉴욕시와 뉴욕주, MTA B&T가 밝혔던 초기 전략에 기초한 것으로, 이후 통행료 미납 차량만 누적 9500대를 단속했다.   단속 방법은 지속적인 ▶통행료 미납 발생 차량에 대한 데이터 공유 ▶DMV 면허 정지 ▶도로 차단 후 검거 등으로 이뤄진다. 강민혜 기자 kang.minhye@koreadailyny.com번호판 단속 유령번호판 차량 유령번호판 장착 같은해 유령번호판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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